한국동서발전은 5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지난 5개월 동안 진행한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의 성과발표회인 '예술로 전하는 마음편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동서발전은 지난해 울산 지역 최초로 예술인 파견지원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의식 함양을 통해 창의적 기업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한국동서발전 직원과 예술인이 협업해 시 낭송과 댄스, 가야금 연주 등의 공연을 펼쳤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견예술인 전원을 울산 지역인으로 구성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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