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최대 에너지 수입처이자 건설·플랜트 핵심 수주지역인 걸프협력이사회(GCC) 6개국과의 자유무역협정 FTA 협상이 시작됩니다.
외교통상부는 한국과 GCC의 FTA 협상이 내일(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개회식을 갖고 서울 신라호텔에서 모레(10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측은 이혜민 외교통상부 FTA 교섭대표를 수석대표로 모두 80여 명이, GCC 측에서는 GCC 의장국인 카타르의 아메드 아한 대표단장을 수석대표로 50여 명이 협상에 참가합니다.
지난 81년 창설된 GCC의 회원국은 사우디 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연합, 바레인, 카타르, 오만 등 6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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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한국과 GCC의 FTA 협상이 내일(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개회식을 갖고 서울 신라호텔에서 모레(10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측은 이혜민 외교통상부 FTA 교섭대표를 수석대표로 모두 80여 명이, GCC 측에서는 GCC 의장국인 카타르의 아메드 아한 대표단장을 수석대표로 50여 명이 협상에 참가합니다.
지난 81년 창설된 GCC의 회원국은 사우디 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연합, 바레인, 카타르, 오만 등 6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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