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내달 7일까지 '겨울 침구 대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를 통해 추운 날씨에도 숙면에 도움을 주는 침구류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구매 금액에 따라 홈플러스 상품권도 증정한다.
판매하는 침구 상품은 플란넬(부드럽고 가벼운 모직)을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솜을 촘촘히 넣는 차렵 방식으로 만들어져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상품별로 모던하고 세련된 프린트, 골지 무늬 등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해 가정 내 인테리어 효과도 높였다고 홈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대표상품으로는 ▲세미 마이크로 차렵이불 세트(싱글/퀸) 5만9900/6만9900원 ▲솔리드 플란넬 차렵이불(싱글/퀸) 3만9900/4만9900원 ▲프린트 플란넬 차렵이불(싱글/퀸) 4만9900/5만9900원 ▲골지 플란넬 차렵이불(싱글/퀸) 3만9900/4만9900원 ▲극세사 차렵이불(퀸) 2만9900원 등이 있다.
특히 세미 마이크로 차렵이불 세트의 경우 이불과 패드, 베개커버 등 전체 침구류를 묶음으로 구성해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
홈플러스는 행사카드(신한·KB국민·삼성)로 해당 상품을 5만·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각각 5000·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현정 홈플러스 홈인테리어팀 바이어는 "추운 날에는 평소보다 에너지 손실이 크기 때문에 부드럽고 따뜻한 침구류를 통해 빨리 잠에 드는 경제적 수면 활동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주는 침구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