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등 원자재값 급등으로 올 상반기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적자가 57억달러를 넘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수출이 374억 3천만달러, 수입 377억 천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가 2억8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역수지는 지난 5월 반짝 흑자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매달 적자를 기록해 올 상반기 무역수지 적자액은 57억천만달러로 늘었습니다.
하반기에도 고유가가 계속될 경우 지난 1997년 이후 11년만에 연간 기준으로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경부는 내일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주재로 수출 대책회의를 갖고 하반기 수출 전망과 기업 애로 사항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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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지난달 수출이 374억 3천만달러, 수입 377억 천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가 2억8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역수지는 지난 5월 반짝 흑자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매달 적자를 기록해 올 상반기 무역수지 적자액은 57억천만달러로 늘었습니다.
하반기에도 고유가가 계속될 경우 지난 1997년 이후 11년만에 연간 기준으로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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