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급 '햇반컵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햇반컵반 스팸마요덮밥 ▲햇반컵반 버터장조림덮밥 등 2종이다. 10~20대 소비자가 선호하는 외식 맛집에서 먹던 메뉴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라인업 확대를 통해 햇반컵반을 연 매출 1000억원 브랜드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2015년 출시된 햇반컵반은 지난해 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인 1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정영철 CJ제일제당 HMR마케팅담당 부장은 "높아진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잡는 제품을 선보이며 올해 1000억원대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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