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이 눈 건강을 지켜주는 '연세 오메가-3 루테인'과 간 건강을 위한 '연세밀크씨슬'을 동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세 오메가-3 루테인'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해 눈에 피로감을 쉽게 느끼는 학생과 직장인, 눈 노화 예방이 필요한 주부, 중·장년 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혈행 개선에 도움이 되는 DHA와 EPA가 함유됐으며,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시켜주는 마리골드꽃추출물이 포함됐다. 오메가3 함량이 600mg 으로 꾸준히 섭취할 경우 건조한 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먹이사슬의 하위 단계에 있어 중금속 오염 노출이 비교적 적은 소형 어종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연세밀크씨슬'은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밀크씨슬추출물 외에 5가지 기능성 주원료인 아연,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비타민E가 함유되었다.
간은 체내에 필요한 영양소를 저장하고 해독작용, 소화작용, 면역물질 형성 등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지만 간 기능 중 반 이상이 저하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미리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연세밀크씨슬'에는 밀크씨슬에서 추출된 실리마린이 함유되어 있어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연세밀크씨슬'에는 새싹보리 추출물이 부원료로 포함되어 있다. 새싹보리 추출물은 농촌진흥청에서 연구개발한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원료로 특허조성물(101483592)에 등록된 성분이다.
두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은 각각 1만5900원으로,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 공식 쇼핑몰인 연세샵과 쿠팡 등 온라인에서 판매한다.
[이덕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