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토리생활이 운영하는 홈서비스 업체 '대리주부'는 독일 친환경 세제 1위인 프로쉬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대리주부의 프리미엄 서비스에 고급 세제인 프로쉬를 결합함으로써 제품과 서비스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리주부 측은 "대리주부는 앞으로 프로쉬 세제를 활용해 홈케어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대리주부는 2015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을 선보이며 가사도우미의 프로필과 평점을 고객이 직접 보고 선택하는 시스템을 업계에서 처음 도입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대리주부의 가사도우미는 모두 한국인이다.
1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 친환경세제 업체인 프로쉬 제품은 아직 국내에 널리 유통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사용 경험이 있는 고객들 사이 재구매율이 매우 높은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리주부는 프로쉬와 이번 제휴를 통해 VIP 고객과 신규 고객 전원에게 프로쉬 제품을 일정 기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리주부 앱의 '주부9단가게'를 통해 국내 최저가에 판매한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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