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프랑스 파리로 가려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결항했다.
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인천공항 제2 터미널을 떠나 파리 샤를드골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에어프랑스 AF267편이 항공기 보조 동력장치 이상을 이유로 이륙하지 못했다.
이 비행기에는 승무원 포함 총 385명이 타고 있었다.
에어프랑스 측은 승객들의 의사에 따라 다른 목적지로 가는 항공편 또는 공항 근처 호텔 투숙을 제공하기 위한 분류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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