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30일부터 '허니듀 멜론', '캐너리 멜론' 등 미국산 이색 멜론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하얀색 허니듀 멜론은 벌꿀향이 나며, 노란색 캐너리 멜론은 식감이 부드럽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멜론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재배된 것으로 뜨거운 태양빛을 받아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전 점포에서 허니듀 멜론을 판매하고, 캐너리 멜론은 서울역점을 비롯한 10개 점포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각각 1통에 6900원이다.
롯데마트 측은 "허니듀 멜론과 캐너리 멜론은 모두 후숙 과일로 3~4일 정도 상온에서 보관한 뒤 4시간 정도 냉장고에 넣었다가 시원하게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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