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제비스코(대표 황익준·김재현)가 자동차 보수용 초경량 퍼티 '파워라이트 퍼티'를 출시했다.
파워라이트 퍼티는 불포화 폴리에스테르 타입으로 자동차의 아연도금강판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제품에 비해 무게가 매우 가벼워 경량을 지향하는 자동차 시장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한 다양한 차종에 대해 부착력이 뛰어나고 연마성과 건조성이 우수해 작업시간 단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강남제비스코 관계자는 "기존 제품들이 일부 차종에 대해 부착력이 떨어지는 단점을 보이고 있지만 파워라이트 퍼티는 이를 보완해 차종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며 "아연도금 강판뿐만 아니라 각종 철판과 알루미늄 소재 등 다양한 소재에도 쓸 수 있는 만큼 자동차 보수 시장 외에도 여러 분야에서의 사용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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