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자체 조사 결과 전체 상품의 평균 배송기간이 1.7일이었다고 8일 밝혔다.
티몬에 따르면 대부분의 상품을 당일 오전 구매 시 다음날 받을 수 있었지만, 생수의 경우 주문 후 배송까지 평균 2.19일이 걸렸다. 물놀이용품은 1.37일, 육아용품은 1.5일이었다.
신선식품의 평균 배송기간은 1.7일로 상품별로 배송일자가 달라 티몬은 상품페이지에 예정 배송일자를 표기하고 있다.
티몬은 슈퍼마트를 통해 생필품과 육아용품, 신선식품 등을 온라인 최저가 대비 평균 10%가량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슈퍼예약배송을 통해 서울전역과 경기 11개지역을 중심으로 소비자가 지정한 시간에 상품을 배달한다.
이충모 슈퍼마트 매입본부장은 "폭염으로 모바일로 생수와 신선식품, 물놀이용품 등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으로 배송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생수는 조금 여유있게 2~3일, 신선식품은 최소 하루 전에 주문하는 등 등 상품별 배송기간을 감안해 주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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