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에요ERP'로 알려진 중소기업 전문 ICT 업체 아이퀘스트는 스타트업, 창업자, 소규모 사업자들을 위해 '경리봇'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창업한 지 6개월 이내의 사업자들은 무료로 6개월동안 경리봇을 이용할 수 있다.
'경리봇'은 아이퀘스트의 대표프로그램 '얼마에요'를 이용, 경리업무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업체마다 전담컨설턴트가 배정돼 1:1로 밀착지원해주는 서비스다.
업계 따르면 지난해 9만개 이상의 신설법인이 생겼고 개인사업자는 그 몇배에 달한다. 매년 수많은 업체가 생겼다가 사라진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사업환경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철저하게 회사 사업관리를 해야한다.
보통의 회계프로그램들은 구매 후 일정 교육이 이루어지지만 기초교육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보니 시행착오를 겪으며 각 회사에 맞게 조정하며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했다. 이러한 이유로 회계프로그램, ERP 프로그램은 어렵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고 이 과정에서 프로그램 도입을 포기하는 기업도 있다.
하지만 아이퀘스트의 '경리봇'은 이런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빠르고 안정적으로 회계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고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회계프로그램만 22년간 서비스해 온 아이퀘스트의 숙련된 경리전문코디가 업체별로 전담해 경리업무를 모니터링 해주며 상시로 도와준다.
한편, 아이퀘스트는 회계프로그램을 사용하기 부담스러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사업관리를 돕기 위해 무료 모바일 앱 '캐시봇'을 출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아이퀘스트 김순모 대표는 "아이퀘스트는 22년간 '기업 정보화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거듭하며 소기업부터 중소/중견 기업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아이퀘스트는 창업자들을 지원하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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