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이사장·심평원장 공식임명

공석이던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에 각각 박해춘 전 우리은행장과 장종호 강동가톨릭병원 이사장이 공식 임명됐습니다.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박해춘 이사장과 장종호 원장에게 이명박 대통령을 대신해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첫 민간 금융인 출신인 박 이사장은 서울보증보험과 LG카드 사장, 우리은행장
등을 지내며 부실 금융기업 구조조정에서 역량을 발휘해왔습니다.
현직 의사인 장 원장은 한국의료재단연합회장과 가톨릭대학교 부총장 등을 지내
며 의료계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