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7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행복한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음악공연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임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문화공연을 접하면서 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인과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버스킹(거리 공연) 형식으로 기획된 무대에는 제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조수경이 출연해 독특한 음색과 맑은 목소리로 자작곡을 포함한 다양한 노래를 선보였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직원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을 가졌으며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직원들이 다니고 싶은 회사, 즐거운 직장을 만들기 위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란 단어처럼 작지만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 외에도 임직원이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건강한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참여한 임직원은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를 통해 근육량과 체지방량을 측정하고, 5가지 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소변검사)로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1대1 맞춤형 상담도 받는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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