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은 12일 다목적 라벨프린터(모델명 LW-K200)의 블랙 색상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흑색과 백색의 조화로 산업 현장과 사무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 사양은 기존 제품인 블루, 핑크 색상 제품과 동일하다.
엡손 라벨 프린터는 작은 크기와 실용성으로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돼 왔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한자 등을 지원하고 다양한 이모티콘과 기호도 활용 가능하다.
엡손은 오는 9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 참가해 이번 신제품을 다른 제품들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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