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의 고질병으로 지적돼 온 불성실공시가 올해도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코스닥시장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건수는 53건으로 11건에 그친 유가증권시장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최근 1년 이상 불성실공시지정 횟수가 1.5회 이상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기업도 11개사에 달했습니다.
코스닥시장의 불성실공시는 2년 동안 불성실공시 3회면 상장폐지되는 이른바 삼진아웃 제도를 폐지한 2006년부터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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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코스닥시장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건수는 53건으로 11건에 그친 유가증권시장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최근 1년 이상 불성실공시지정 횟수가 1.5회 이상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기업도 11개사에 달했습니다.
코스닥시장의 불성실공시는 2년 동안 불성실공시 3회면 상장폐지되는 이른바 삼진아웃 제도를 폐지한 2006년부터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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