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헬스앤뷰티스토어(H&B스토어) 스토아 롭스는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를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롭스는 각종 쓰레기 처리와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환경재단 측에 현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환경영화제는 환경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문제 의식을 공유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환경 영화제로, 환경재단과 서울환경영화제 조직위원회의 주최로 열린다. 오는 23일까지 서울극장에서 총 19개국 56편의 영화가 공개된다.
롭스는 이번 서울환경영화제 후원을 시작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최근 롭스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 영수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종이 영수증 대신 스마트 영수증 사용 독려를 통해 무분별한 종이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다. 지난달 첫 도입 후 현재까지 총 3만여 명이 스마트 영수증을 신청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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