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브랜드숍 더페이스샵은 '2018 더페이스샵 X 카카오프렌즈' 협업을 8일 출시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어피치'를 브랜드 쿠션, 바디, 크림 등 총 16개의 제품에 적용했다.
대표 제품인 '어피치 쿠션 케이스'는 어피치가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핑크빛 케이스에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리필을 선택해 조립하여 사용할 수 있다. 리필은 기능에 따라 다크닝, 커버, 보송, 수분, 윤광, 내추럴 총 6가지다.
'스위트어피치 체리블라썸 바디 워시&로션'은 엎드려 있는 어피치 모양을 그대로 살려 마니아 층의 소장가치를 높였다.
이외에도 미세한 입자의 파우더가 담긴 '어피치 기름종이 파우더', '어피치 모노팝 아이즈' 등이 함께 나왔다. 어피치 쿠션은 2만원, 바디 워시&로션은 각 1만6000원, 기름종이 파우더는 1만3000원 등이다.
더페이스샵 담당자는 "이전 카카오프렌즈 협업 라인도 더페이스샵의 제품력에 카카오프렌즈만의 캐릭터 특성이 잘 녹아들어 호응이 높았다"며, "어피치 캐릭터는 여심을 저격하는 핑크 색감과 표정으로 소장가치도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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