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농심 꿈동산'으로 놀러오세요."
농심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 앞마당을 '농심 꿈동산'으로 꾸미고,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낵집 만들기, 농심 너구리 캐릭터와 함께하는 기념촬영, 풍선아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스낵집 만들기'에는 동작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가족 400명을 초청해 달콤한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지난 해 열린 농심 어린이날 행사 장면
그 외에도 마술쇼, 서커스 등 볼거리와 페이스페인팅, 라면 탑 쌓기 등 놀 거리로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를 찾은 가족에게는 새우깡, 백산수, 카프리썬 등 농심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패키지를 선착순 증정하고, 하루 동안 지상 주차장도 무료 개방한다.농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온 가족이 참여하는 놀이와 휴식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의 어린이날 행사는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 매년 5000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돼,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잡았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농심 본사(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 112)로 오면 참여할 수 있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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