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전개하는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골프(DAKS GOLF)'가 기능성 라인 '골프&스포츠'를 출시, 기능성 제품군을 확장했다.
닥스골프는 골프의 본고장 영국의 전통과 스포티한 감성을 살린 골프웨어 브랜드로서, 1997년 국내에 출시됐다. 출시 5년 만에 골프웨어군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고급 골프웨어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국내 론칭 20주년을 맞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클래식 브랜드의 범주를 넘어 각종 기능성 소재, 패턴 개발에 주력해 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골프&스포츠' 라인은 닥스골프 고유의 브리티시 클래식 감성에 기능적 요소를 결합한 프리미엄 라인이다. 스윙시 팔의 동작을 최적화된 상태로 만들어주는 자체개발 4D 입체패턴 '스윙핏'이 적용된 상품이 대표적이다. 이외 봄·여름 라운딩에 적랍한 흡습속건·발수 기능, 자외선 차단 기능이 탑재된 다수 기능성 제품으로 구성됐다.
디자인 면에서 브리티시 스포츠 감성을 위해 다양한 기하학 패턴과 마이크로 패턴을 적용했다. 블랙·화이트 등 무채색을 기본으로 레드·블루 등 시즌 컬러를 포인트 컬러로 활용해 모던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강조했다.
문희숙 LF 닥스골프 상무는 "성숙해져가는 시장에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수, 고객이 원하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브랜드 장수의 길"이라며 "현재 고객들이 원하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제품들을 선보이고자 기능성 라인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닥스골프는 신규 라인 출시를 기념하고자 5월 8일까지 골프&스포츠 라인 신상품을 특별가에 판매하는 기획전을 실시한다. 기획전은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 진행된다.
[문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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