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로부터 적대적 인수·합병 위협을 받고 있는 제일화재의 최대주주 김영혜씨가 제일화재의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친누나인 김씨는 앞서 메리츠화재의 M&A 추진으로 경영권을 위협받게 되자 자신의 지분 23.63%에 대한 의결권을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건설에 위임한 바 있습니다.
제일화재 관계자는 "그간 알려진 대로 제일화재와 한화손해보험을 통합하기 위한 수순을 밟아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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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친누나인 김씨는 앞서 메리츠화재의 M&A 추진으로 경영권을 위협받게 되자 자신의 지분 23.63%에 대한 의결권을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건설에 위임한 바 있습니다.
제일화재 관계자는 "그간 알려진 대로 제일화재와 한화손해보험을 통합하기 위한 수순을 밟아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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