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온라인 전용 에디션 모델로 출시한 '미니 도미니크 에디션'이 두 차례 모두 완판됐다.
미니는 3일 서울 성수동 바이산 카페에서 '미니 브랜드 데이'를 열었다. 미니는 이 자리에서 도미니크 에디션이 작년 10월 1차로 나온 50대가 일주일 만에 모두 팔린데 이어 지난달 출시한 2차 모델 100대도 일주일 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도미니크(Dominick)는 미니가 자동차, 패션, 리빙 등을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자 디지털 공간이다. 국내 젊은 크리에이티브 클래스를 위해 웹진, 프로젝트 플랫폼의 형태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한다.
아울러 전자 상거래 기능을 탑재, 온라인 전용 스페셜 에디션 모델들을 판매하고 있다. 미니는 해치백 및 클럽맨에 '도미니크 에디션'을 도입, 지난해 10월과 올 3월 두차례 모두 완판하는 성과를 거둬들여 전자상거래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