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헤라는 대표제품 '블랙 쿠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시크릿 파티(Secret Party)'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헤라 블랙 쿠션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협업 라인이다. 시크릿 파티는 화려한 색감과 고유의 색연필 터치 기법으로 사랑 받고 있는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터 에디스 꺄홍(EDITH CARRON)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한밤중에 열리는 비밀스러운 파티'라는 주제로 동물 가면을 쓴 장난기 가득한 여성들의 즐겁고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화려한 펄이 적용된 입체적인 제품 패키지로 표현했다. '셀 에센스', '리치 컬링 마스카라' 등 헤라 대표제품 6종에 적용했다. 가격은 5만5000원.
또 봄에 걸맞은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6가지 컬러로 구성된 '아이 팔레트', 하이라이터 컬러와 블러셔 컬러가 함께 구성된 '그라데이션 하이라이터', 3가지의 립글로스로 구성된 '립 박스'도 선보인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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