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는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본사 직영전시장 이건하우스에서 '이건창호 2018 대리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국 이건창호 대리점 대표 및 이건창호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의 단열 기준 강화에 따른 대응 방안 ▲올해 새롭게 출시할 창호&도어 제품 ▲창호 디자인 트렌드 ▲시공 품질 강화 정책 ▲대리점 지원 계획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제품 출고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을 관리해주는 '시공품질관리 서비스'와 전문가가 무료로 창호 관련 기술 지원 및 시공 상담을 제공하는 '설계지원 서비스' 등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태화인터네셔널 외 9개사를 대상으로 우수대리점을 선정하고 감사패와 상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재엽 이건창호 대표는 "건축 법령 개정, 제로에너지 주택 확대 등 에너지 절감 정책 기조에 따라 올해 건축시장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이건창호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대리점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등 소통과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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