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운영하는 엘앤피코스메틱이 앰플 하나로 피부관리가 가능한 '메디힐 마스킹 레이어링 앰플'을 출시했다.
'메디힐 마스킹 레이어링 앰플'은 가벼운 제형 속에 고농축 유효성분을 담아 피부에 연속적으로 덧바를수록 지속적인 수분감과 피부 밀도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얇은 옷을 여러 겹 덧입어 보온 효과를 높이는 원리에 착안했다. 고농축 저분자 성분이 피부에 깊숙이 스며들어 피부유효성분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레이어링 개념을 적용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세 번의 레이어링을 통해 각 단계 별로 ▲앰플의 흡수를 촉진하는 부스팅(Boosting) 역할 ▲농축된 앰플의 유효성분이 효과적으로 피부에 침투하는 집중 케어(concentrating) ▲앰플의 효과를 더 오랜 시간 지속시키는 키핑(Keeping)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별도의 스킨이나 크림 없이도 매끈하고 환해진 피부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신제품은 피부 신진대사 주기를 반영하여 3주간 앰플을 이용한 스페셜 케어, 1주간의 리프레시를 할 수 있도록 28일 주기로 구성했다. 한 팩에 총 3개의 앰플이 담겨있고, 1개의 앰플은 1주일 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특수 설계된 앰플 용기를 사용했다. '에어타이트 캡'을 사용해 개봉 후에도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할 수 있어 사용 후 앰플 뚜껑만 닫아주면 남은 앰플 용액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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