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이 한국소비자원에 대해 그동안의 활동을 반성해야 한다고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백용호 위원장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그동안의 소비자원 활동에 대한 철저한 반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백 위원장은 이어 "소비자원이 소비자들로부터 환영을 받아야 하는데 오히려 불만을 사고 있고 다른 민간단체들이 하는 역할과 중복된 일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백 위원장은 "소비자원이 공정위에 업무보고를 하는 것이 독립성 훼손이라는 생각
을 버리고 어떻게 하면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는 기관이 될 것인지를 논의하고 반성
하는 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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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호 위원장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그동안의 소비자원 활동에 대한 철저한 반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백 위원장은 이어 "소비자원이 소비자들로부터 환영을 받아야 하는데 오히려 불만을 사고 있고 다른 민간단체들이 하는 역할과 중복된 일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백 위원장은 "소비자원이 공정위에 업무보고를 하는 것이 독립성 훼손이라는 생각
을 버리고 어떻게 하면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는 기관이 될 것인지를 논의하고 반성
하는 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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