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귀환한 `슈크림음료` 보름만에 100만잔 판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달 20일 봄 프로모션 음료로 출시한 슈 크림 라떼와 슈 크림 프라푸치노가 출시 15일만인 지난 6일 10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오는 19일까지만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추후 재료를 확보해 판매를 연장한다고도 덧붙였다.
고소하고 깊은 풍미의 천연 바닐라 빈이 특징인 슈 크림 라떼 음료는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해 자체 개발해 출시한 음료다. 특히 작년 출시 22일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서 최단 기간에 100만잔을 판매한 프로모션 음료로 기록되기도 했다. 올해는 커피가 들어가지 않은 슈 크림 프라푸치노도 출시했다.
슈 크림 음료 기획자인 카테고리음료팀 홍창현 과장은 "지난해 원부재료 사용량을 토대로 한 예측 분석 시스템을 통해 올해 재료는 부족하지 않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