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오늘의 뉴스입니다.
장애가 있어 특수교육을 받아야 하는 대상자가 해마다 늘어 5년 새 4천 명이나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 서울 등 6개 시도에는 특수학교가 단 한 곳도 새로 생기지 않았습니다.
더 세심한 교육을 받아야 할 학생들인데, 특수학급만 늘려 겨우 수요를 맞춘 겁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2002년 이후 16년째 설립된 학교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장애 학부모들이 무릎까지 꿇으며 특수학교 설립을 호소해 결국 만들기로 했었는데, 석연치 않은 이유로 개교가 미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남주 기자입니다.
장애가 있어 특수교육을 받아야 하는 대상자가 해마다 늘어 5년 새 4천 명이나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 서울 등 6개 시도에는 특수학교가 단 한 곳도 새로 생기지 않았습니다.
더 세심한 교육을 받아야 할 학생들인데, 특수학급만 늘려 겨우 수요를 맞춘 겁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2002년 이후 16년째 설립된 학교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장애 학부모들이 무릎까지 꿇으며 특수학교 설립을 호소해 결국 만들기로 했었는데, 석연치 않은 이유로 개교가 미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남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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