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9일 만나 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기재부 등에 따르면 김 부총리와 이 총재는 이날 오후 서울 은행회관 뱅커스 클럽에서 만나 티타임 회동을 갖는다.
김 부총리와 이 총재는 이날 회동에서 최근 미국 금리 인상 우려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정성, 환율 문제 등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경제당국 수장 김 부총리와 통화 당국 수장인 이 총재와의 회동은 이번이 5번째로 새해 들어서는 지난달 4일에 이어 두 번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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