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기사가 고객에게서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천천히 오세요'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배달 서비스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는 자사의 배송기사 4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조사 결과, 고객들에게서 가장 듣고 싶은 말이나 행동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57.3%가 '천천히 오세요'를 꼽았다. 다음으로는 '감사합니다 등 간단한 인사'(16.3%), '음료 등을 챙겨주는 행동'(15.6%) 등 순이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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