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고함량 비타민제 '비맥스 시리즈'를 소비자가 1정이나 10캡슐 단위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소포장 제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비맥스 액티브·골드는 1포에 1정씩, 비맥스 리퀴드는 1박스에 10캡슐씩 담은 제품이 출시됐다. 소포장 제품은 휴대하기 편하다는 특징 외에도 소량 구매가 가능해 소비자가 원하는 양만큼만 구매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맥스 액티브와 골드는 각각 학생과 직장인을 겨냥한 제품이다. 마그네슘을 함유한 비맥스 리퀴드는 눈 떨림과 근육 경련 등의 증상을 완화해준다. 이외 50대 이상의 장년층에게 적합한 비맥스 에이스도 출시돼 있다.
강성모 GC녹십자 BM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소포장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맞춤형 제품 출시로 '비맥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맥스 시리즈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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