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병원을 표방하는 차움 피부성형센터는 매서운 찬바람에 지치고 쉽게 처지는 피부를 위한 '특급 처방' 서비스를 내놨다. 차움은 다음달 28일까지 얼굴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어주는 레이저 리프팅 시술 '울써마지' 리프팅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써마지' 리프팅이란 60~70도 고온의 초음파를 이용하는 울쎄라 리프팅과 고주파 열에너지를 이용하는 써마지 리프팅을 합친 용어다. 두 시술 모두 열 자극을 통해 지방층 사이의 섬유벽에 자극을 준 후, 상처의 재생 반응을 이용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면서 피부 탄력을 잡아주는 원리의 리프팅 시술이다. 울쎄라 리프팅은 고강도 초음파를 피부 가장 깊숙한 부분인 근막층까지 전달해 피부를 리프팅하고, 써마지CPT 리프팅은 고주파 열에너지를 피부의 얇은 층인 표피부터 진피, 피하지방층까지 전달하는 방식으로 피부를 개선시킨다.
진석인 차움 피부성형센터 센터장(교수)는 "울쎄라와 써마지는 각각 피부 표면부터 가장 깊숙한 근막층까지 피부 탄력을 강화해주기 때문에 두 가지 모두 하는 복합 시술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진 교수는 또 "부작용이 거의 없는 시술이지만, 정품이 아닌 제품을 사용할 경우 피부 조직이 손상되거나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열의 강도나, 방향 조절 등 전문의의 시술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하므로 풍부한 시술 경력이 있는 병원을 찾아 충분한 상담 후 시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절개를 통한 수술이나 통증을 동반하는 주사 시술과는 다르게 붓기나 멍을 동반하지 않아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병원 측은 바쁜 직장인이 시술 후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차움 피부성형센터는 개개인의 피부 상태를 정밀 분석해 손상된 피부를 치료하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예방관리 등 고객 맞춤형 피부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신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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