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피부관리 분야 개인맞춤형 유전자분석 검사 '위드진 스킨'(WithGENE Skin)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위드진 스킨은 구강상피 세포 채취(Buccal swab)의 간단한 검체 채취 방식을 통해 검사가 이뤄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피부 관련 항산화 능력, 피부 탄력, 피부 노화, 색소 침착, 피부세포 재생력, 염증 체계 등 다양한 항목의 검사로 구성되며 유전자 정보를 활용해 개인별로 특화된 피부 솔루션 및 맞춤형 화장품을 추천한다.
특히 랩지노믹스는 제노힐과의 협력을 통해 제노힐 자체 화장품 브랜드 G2CELL(지투셀)과 연계, 고객이 직접 개개인의 맞춤형 화장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제노힐은 유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라이프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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