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강북 집값 급등..종부세 대상 감소
지난해 뉴타운 등 개발 호재로 강북지역 소형 주택이 집값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6억원을 넘는 고가 주택 수는 처음으로 줄어 종부세 대상이 그만큼 감소하게 됐습니다.

▶ "폭력 시위 중국인 엄정 대처"
정부는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 과정에서 빚어진 중국인들의 폭력시위와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 주공 분양원가 공개..38% 폭리
대한주택공사가 분양원가보다 최대 38%나 비싼 값에 아파트를 분양해 폭리를 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쇠고기 청문회' 내달 7일 개최
여야가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 조치를 검증하기 위한 상임위 차원의 청문회를 다음달 7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 "투자위험 안 알리면 증권사도 책임"
주가조작 종목에 대한 투자위험을 제때 알리지 못해 고객에게 손해를 입혔다면 증권사도 30%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 이틀째 숨고르기..기관매물 부담
주식시장이 이틀 연속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 여부를 지켜보자는 분위기 속에 기관 매물이 부담이 됐습니다.

▶ "공무원 정치활동 제한 합헌"
공무원들의 선거 운동을 제한하는 지방공무원법 관련 규정이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습니다.

▶ "박정희·안익태 등 친일파"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 인명사전 편찬위원회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안익태 선생 등을 포함한 4천776명의 친일파 명단을 공개해 파문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