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브랜드숍 미샤는 메이크업 라인 '래디언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샤 래디언스 라인은 진주 추출물과 하이드롤라이즈드펄 등을 함유한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이다. 가볍게 발리고 피부에 잘 밀착되는 에어 래스팅 공법으로 다크닝 없이 오랜 시간 화장이 유지되는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팩트 2품목, 파운데이션 4품목, 메이크업 베이스 2품목으로 구성됐다. '래디언스 팩트'는 미세한 입자의 커버 파우더가 모공과 피부 결점을 가려준다. 색상에 따라 '바닐라'와 '샌드'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만 2000원이다. '래디언스 파운데이션'은 바닐라, 샌드, 아이보리, 페어 4품목이 준비고 '래디언스 베이스'는 붉은 피부 보정을 위한 그린, 칙칙한 피부 보정을 위한 바이올렛 두 품목으로 나왔다. 파운데이션과 베이스 각 2만1000원.
신미경 에이블씨엔씨 색조PM 팀장은 "래디언스 라인은 베이스 메이크업에 집중해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으로 베이스와 파운데이션, 팩트를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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