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지난 15일 서울 노원구 희망촌 일대의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연탄 2000장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단순히 물품을 기부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상선 임직원들이 직접 희망촌의 어려운 이웃들의 집을 찾아 나눔을 실천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로 우리보다 소외계층에 계시는 분들의 체감온도가 훨씬 낮을 것"이라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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