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GDP성장률 0.7%..경기 둔화 뚜렷

올해 1분기 실질GDP 성장률이 전분기에 비해 크게 낮아져 경기 둔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실질 GDP는 전분기 대비 0.7%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04년 4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특히 작년 4분기의 1.6%에 비해서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입니다.
특히 실질 국내총소득 GDI 증가율이 마이너스 2.2%로 나빠져 체감경기도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전년 동기 대비 GDP 성장률은 5.7%로 작년 1분기 성장률이 낮았던 데 따른 기저효과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