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오는 23일 병원 본관에서 '난청과 인공와우'를 주제로 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인공와우 환자에서 장기추적과 관리의 중요성(이비인후과 오승하 교수) ▲인공와우 최신경향(이비인후과 이준호 교수) ▲유전자검사의 중요성(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 ▲환자 청력에 따른 다양한 보청기(이비인후과 서명환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난청은 다양한 원인으로 청각이 저하·상실된 증상을 말하며, 보청기로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면 청각 신경에 직접 전기적 자극을 주는 인공와우를 이식해 치료한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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