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에스티는 냄새 잡는 종이 타입의 탈취제 '홈즈 탈취탄 페이퍼'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두루마리 형태의 종이 탈취제로 냄새가 신경 쓰이는 곳에 다양한 형태로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탈취효과가 높은 활성탄과 악취 흡착이 뛰어난 비장탄 숯을 종이에 배합해 산성, 알칼리성 등 각종 냄새를 깔끔하게 제거해준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일본 STC 테스트 결과 탈취탄 페이퍼를 사용했을 때 발 냄새의 원인물질인 이소발레르산과 음식물 쓰레기 냄새의 악취 강도가 강함(4)에서 겨우 감지 가능(1)으로 감소됐다. 또 담배 냄새나는 포켓, 땀 냄새나는 모자 등 냄새가 신경 쓰이는 곳뿐만 아니라 종이 타입으로 부츠의 습기, 쓰레기통의 수분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9700원.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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