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은 다양한 패브릭에 전사 인쇄가 가능한 대형 프린터 '슈어컬러 SC-F9340(사진)' 모델을 16일 출시했다.
슈어컬러 SC-F9340은 엡손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섬세한 표현력과 안정성을 크게 끌어올린 제품으로 엡손 고유의 기술을 집약한 프린트헤드가 색당 360 노즐로 구성됐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잉크 방울의 사이즈와 잉크 분사 위치를 결정하는 하프톤 모듈과 출력 과정에서 어떤 노즐을 사용할지를 결정하는 향상된 마이크로위브 기술 등이 상호 작용해 최고 수준의 출력물 재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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