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은 오는 25일 병원 본관 3층 강당에서 '루게릭병 환자의 일상생활관리'를 주제로 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강사로는 추현식 한양대병원 세포치료센터 간호사가 나와 ▲루게릭병 환자들의 가정생활방법 ▲증상관리 ▲운동 ▲호흡기 사용의 주의사항 등에 대해 강연하며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그는 "루게릭병은 거동이 가능한 환자라도 근력저하로 인해 낙상 등이 발생하기 쉽다"며 "이러한 증상은 병의 진행을 빠르게 악화시킬 수 있어 이동방법 등에 대해 올바른 방법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좌는 루게릭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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