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의 폼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slou)'가 24일 신제품 '메모리폼 타퍼'를 출시했다.
슬로우의 '메모리폼 타퍼'는 몸의 곡선을 따라 체압을 골고루 분산시켜 목이나 어깨 등 압력이 가해지는 부분을 최소화해 편안함을 제공한다. '메모리폼 타퍼'는 6.5㎝의 두께에 고밀도 메모리폼을 활용해 보다 높은 착와감과 안정감을 준다.
침구의 위생 관리를 고려해 방수 커버를 기본 구성으로 제공한다. 기본 구성으로 제공되는 방수 커버는 땀이나 먼지 등으로부터 타퍼 내장재를 보호할 수 있다. 3면 지퍼형으로 분리가 가능한 일체형 오가닉 겉커버는 손쉬운 탈, 부착이 가능해 세탁이 편리하다.
'메모리폼 타퍼'는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천연 오가닉 소재들로 만들어져 피부가 민감한 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품 끝 부분에 단추가 있어 말아서 봉합하면 부피를 작게 만들어 보관하기 쉽다.
슬로우는 '메모리폼 타퍼'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판매한다. 메모리폼 타퍼 퀸사이즈는 다음달 5일까지, 슈퍼 싱글사이즈는 같은 달 12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슬로우 관계자는 "국내 타퍼 시장은 해외 브랜드 위주의 고가 타퍼와 국내 브랜드의 저가형 저밀도 메모리폼으로 나눠진 상황"이라며 "슬로우는 고성능 프리미엄 타퍼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메모리폼 타퍼'를 론칭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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