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PB(자체 브랜드) 상품으로 '진에어 컵면'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매운맛을 줄인 육개장 맛으로 현재 기내에서 판매하는 컵라면 중 용량이 가장 많다.
사전 주문 없이 기내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4000원(80g)이다. 출시 기념으로 단품 메뉴는 3000원, 컵밥(컵면+햇반) 세트 메뉴는 5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진에어는 우선 하와이, 괌, 다낭, 세부, 푸켓 노선에서 제품을 선보인 이후 타 노선에서도 추후 판매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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