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최근 티슈 타입의 여성청결제 '칠리 포켓 티슈'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발매한 젤 타입 여성청결제 '칠리'의 후속이다.
칠리 포켓 티슈는 '델리까또'와 '겔' 등 2가지 버전으로 출시돼 약국에서 판매 중이다. 두 제품 모두 저자극성 임상시험을 완료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델리까또는 진정작용을 하는 알로에·하마멜리스 성분이 함유돼 민감한 질 점막을 순하고 부드럽게 세정할 수 있다. 청량한 사용감을 원하는 여성은 천연 멘톨 작용 기능이 있는 겔을 선택하면 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간편한 여성청결제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티슈 타입 제품을 출시했다며 100% 생분해성 성분 티슈인 칠리 포켓티슈는 사용한 뒤 변기에 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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