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가 젤 네일 전용 펜인 '네일 아트 펜(Nail Art Pen)'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네일 아트 펜은 전문가가 아니어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네일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는 네일 아트 전용 펜이다. 펌핑, 스퀴즈 등 별도 과정 없이도 우수한 발색력을 자랑한다.
색상은 네일 아트 시 자주 사용되는 8가지로 구성됐다. 휘핑크림, 펌킨수프, 콜라비, 모히또, 캔디소다, 캐비어, 샴페인, 오이스터 등 활용도가 높고 다채로운 표현이 가능하다.
네일 아트 펜은 젤 네일 전용으로 UV 램프를 통한 큐어링 작업이 필요하며, 낱개 가격은 2500원, 8색 세트는 2만원이다. 8색 세트는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원통형 케이스에 담겨 보관성을 높였다.
모나미는 이날부터 28까지 나흘간 신제품 출시 기념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나미 공식 페이스북에 있는 네일 아트 펜 출시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모나미 네일 아트 펜 8색 세트를 증정한다.
네일 아트 펜은 전략적 판매 확대를 위해 모나미몰과 컨셉스토어, 아트박스 등 소비자와 쉽게 만날 수 있는 채널에서 선출시되어 판매된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아트박스 전국 10개 매장(명동 2호, 부평, 부천, 이천, 부산광복, 부산경성대, 광주, 제주, 천안, 춘천)에서 판매 되며 내년 초부터는 전국 문구점으로 확대 될 예정이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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