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부산·경남 지역 약국에 의약품을 교환해주고 복구 작업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수해로 파손된 제품이 있는 약국은 대웅제약 고객센터나 지역 약사회를 통해 제품을 교환할 수 있다. 또 내부가 물에 잠긴 약국은 담당 영업사원에게 문의해 복구작업을 지원받으면 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약국의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있다"며 "피해를 입은 약국이 조기에 복구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확인해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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