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콘 업체들이 납품중단에 들어간 가운데 한국아스콘조합연합회는 정부대전청사 앞에서 조합원사 임직원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갖고 조달청에 납품단가 인상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조합은 원자재값 급등에 따라 각 업체들의 경영상황이 악화하고 있다며, 원자재값 인상분을 관급 계약가격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달청은 국가계약법상 업체가 조달청 이외 건설업체 등에 판매한 거래실례가격을 기준으로 입찰예정가를 산정하도록 규정돼 있다며, 아스콘만 예외로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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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은 원자재값 급등에 따라 각 업체들의 경영상황이 악화하고 있다며, 원자재값 인상분을 관급 계약가격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달청은 국가계약법상 업체가 조달청 이외 건설업체 등에 판매한 거래실례가격을 기준으로 입찰예정가를 산정하도록 규정돼 있다며, 아스콘만 예외로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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