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원이 책으로 지역 아동들의 꿈과 상상력을 길러주는 독서환경 지원을 위해 설립한 '서브원 상상문고' 33호점이 지난 4일 경기 파주시 한솔 지역아동센터에 새로 문을 열었다.
한솔 지역아동센터는 파주시 내 소외된 아이들에게 방과 후 교실을 통한 아동교육과 인성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파주 지역에서 근무하는 50여명의 서브원 직원들은 지역아동센터 도서실의 노후 시설물을 걷어내고 환경개선 리뉴얼 공사에 더해 각 500여권의 어린이 권장도서를 지원했다.
서브원 상상문고 33호점 개관
파주 지역의 서브원 직원들은 향후 상상문고를 정기적으로 찾아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지도하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함께 체험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서브원 상상문고는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어린이문고 지원활동이다. 지난 2014년 경기도 광주시에 상상문고 1호점을 개관한 이후 평택, 청주, 서울, 광주, 구미 등 전국적으로 저소득층·다문화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상상문고를 열고 있다.
서브원은 앞으로도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에 따라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어린이문고 도서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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