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동영상 플랫폼 판도라TV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판도라TV IoT 상상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딩교육이 유행처럼 처지고 있고 2018년에는 국내 초등·중학교 모든 학생들이 코딩교육을 필수로 배우게 된다. 판도라TV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집중력을 배양하기 위해 코딩을 중심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캠프를 실시한다.
판도라TV는 오는 9월 16, 17일 양일 간 진행되는 '판도라TV IoT 상상캠프'에서 교육 콘텐츠 전문기업 놀랩이 새롭게 개발한 콘텐츠인 '스마트 도어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C언어(C++)를 사용해 아두이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스마트 도어의 잠금기능을 프로그래밍하는 과정과 함께 앱인벤터(스마트폰) 프로그램을 사용한 원격 시스템을 만들어보며 IoT 기술의 원리를 배워볼 수 있는 참신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판도라TV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초의 동영상 플랫폼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심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내외 검증된 코딩 교구 및 교육과정을 보유한 놀랩과 같은 파트너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교육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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