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울산지역에 적용가능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모델 23개를 발굴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울산시는 24일 한국동서발전과 공동으로 '에너지신산업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울산과학기술원(연구 주관)은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ESS, 바이오 및 폐연료 4개 분야 23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모델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앞으로 발굴된 사업모델의 적용가능성을 행정적으로 검토해 장단기 사업으로 구분한 후 대상지 확보와 관계자 협의를 거쳐 사업화 해나갈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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